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와 MSG워너비 M.O.M 박재정 부모님과의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19일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측은 18일 유야호가 M.O.M 박재정의 부모님과 마주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야호가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박재정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사찰음식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유야호의 깜짝 방문에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박재정과 부모님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앞서 방송에서 박재정은 MSG워너비 합격증을 가게에 붙여 놓았다고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정중앙에 걸린 합격증이 시선을 강탈한다. 유야호는 꽃다발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바로 ‘하카소’ 하준수가 그린 박재정의 캐리커처. 이를 본 박재정 아버지가 엄지를 들어올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박재정 아버지는 인사를 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찾던 유야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박재정 부친은 살며시 다가가 유야호의 ‘톱10귀’에 한 마디를 건네며 누구에게도 예외 없는 철저한 방역 지킴이의 면모를 보여줘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유야호를 놀라게 만들었던 박재정 형제의 가족애에 대한 진실도 밝혀질 예정이다. 유야호의 깜짝 방문 전, 정상동기 김정수가 아내 루미코와 함께 가게를 방문한 사실을 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손님이 등장했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M.O.M 박재정 부모님을 만난 유야호의 깜짝 가정 방문 현장은 오는 1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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