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마다 1개씩"…궁중비책, 자외선 차단제 200만개 판매

입력 2021-06-21 14:41   수정 2021-06-21 14:42


화장품 브랜드 궁중비책은 자사 자외선 차단용 선케어라인 제품이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약 7초마다 1개씩 제품이 판매된 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궁중비책 선케어 제품은 해외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중국에서는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의 로컬 및 글로벌 채널에서 최근 두달 동안 선케어 카테고리 내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8개월 이상 브랜드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고 전했다.

홍콩의 뷰티 스토어 '샤샤(SASA)'에서는 유아동 선케어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샤샤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에 3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자사 선케어 라인은 엄격한 제조 과정, 안전성 검증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꾸준히 좋은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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