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지난 4월부터 올여름 창문형 에어컨 판매에 들어갔다. 두 달여 만인 지난 20일 판매량 5만 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기준 5만 대 판매 달성 시점을 1주일 이상 앞당겼다. 파세코는 꾸준한 매출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9~20일 홈쇼핑에서만 3000대가 판매됐다.
파세코는 2019년 국내에 처음으로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후 매년 진화된 모델을 내놓고 있다. 올해 출시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는 이전 버전 대비 소음을 38% 줄인 모델이다.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파워 자가증발’ 기술을 적용해 비가 잦고 습한 날씨에도 뛰어난 제습 효과를 발휘한다고 파세코는 강조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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