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김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해 전시장은 볼보차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맡는다. 동김해 IC부근에 자리잡아 부산 서부권, 양산 지역 등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2699㎡(816평),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됐다. 최대 3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지상 1, 2층은 총 8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딜리버리 존,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8개의 워크베이가 있어 일일 최대 32대 차량 정비가 가능할 전망이다. 볼보차 VCPA 프로그램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모터스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볼보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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