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본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추가 선정 대학은 지난 5월 중간평가를 통해 확정된 기존 지원 대학과 함께 2021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성신여대는 이번 지원사업의 사업 목적과 취지에 따라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고교-대학 연계 온·오프라인 전공탐색 프로그램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의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까지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소현진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코로나19(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수험생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교 현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기존 지원 대학 73개교, 추가 선정 대학 2개교를 포함하여 총 75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jinho2323@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