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3대장 멈춰! 피부에 꼭 필요한 파워 쉴드템 추천

입력 2021-06-23 13:33  


[이진주 기자] 잠깐의 외출에 안일한 이들이 많을 것. 그러나 아주 짧은 틈에도 피부는 이래저래 공격받기 마련이다. 그렇게 낯빛이 울그락불그락 변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처사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에는 극심한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결국 잘못들이 쌓여 화를 부르는 것처럼 큰 둑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특정 계절에만 지나치다고 여겼던 유해 물질들이 이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공간에 존재하는 탓에 가볍게 넘길 수 없게 되어버린 것.

그중 곳곳에서 마주하는 미세먼지, 자외선, 곰팡이는 피부 건강을 더욱 취약하게 만드는 주요인이기 때문에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될 터. 또한 이는 피부 면역력을 낮출 뿐 아니라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기에 조심하는 동시에 든든한 쉴드 케어가 병행되어야 한다.

미세먼지


봄에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게 아니다. 중국발 황사와 겹쳐 더 악화되는 것은 맞지만 대기 오염이 심각한 오늘날에는 완전히 맑고 깨끗한 공기 질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 이유로 날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외출 전후 적절한 차원의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초미세한 입자 물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딥 클렌징이 중요하다. 이는 거품 타입의 세정제로 부드럽게 롤링함으로써 피부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귀가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대에 한 차례만 진행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것.


엔프라니 더스트 쉴드 폼 클렌저 프랑스 특허성분인 폴루스탑과 엑소피 성분이 도심 유해물질과 중금속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미세하고 탄력 있는 거품이 본연의 천연보습인자를 강화시키는 동시에 피부결 사이의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히 제거해 세안 후 당김 없는 피부로 가꿔준다.

자외선


적나라한 쨍볕은 여름을 기피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렇다고 자외선이 한철에 집중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절과 관계없이 야외활동은 가급적 일사량이 강한 오후 시간대를 피하고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차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론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지만 과할 경우 피부 세포를 손상시켜 피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선크림을 가까이하고 외출 30분 전 여러 차례 얇게 덧발라 광과민성 피부 질환으로부터 보호할 것.


아이오페 UV 쉴드 안티폴루션 선 세럼 스킨 쉴드 시스템이 자외선을 포함한 유해 폴루션 인자로부터 보호하고 항산화 성분의 페룰산과 미백 성분 함유로 노화 징후의 칙칙한 안색을 즉시 케어한다. 수분 세럼처럼 촉촉하고 시원한 사용감이 쿨링감을 선사하고 보송하게 반전 마무리된다.

곰팡이


본격적인 장마 시즌이 다가왔다. 그러나 전 지구적인 기후 변화로 비가 내리는 날이 잦아진 만큼 호우주의보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이처럼 축축하고 습윤한 환경은 곧 공기 중에 떠 도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피부에 더욱 흡착하게 만들고 트러블을 야기시키는데.

면역력이 약한 피부라면 이 같은 세균 침투를 대비해 무조건적인 방어 태세를 갖춰야 한다. 꼼꼼한 기초 케어로 유효 성분 흡수를 톡톡히 하고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 고보습 크림으로 유분막을 형성해줄 것. 또한 균형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꾀해 자체 피부력을 높일 수 있다.


물빛미 동키밀크 쉴드크림 5가지의 동키발효물과 4가지 시카 성분이 극강의 보습력을 부여하고 카바크롤 콤플렉스(오레가노잎추출물, 티트리추출물)가 2차 쉴드막을 형성해 장벽 강화를 꾀한다. 천연해조류에서 추출한 병풀테카의 그린 오일 비드가 영양을 즉각 공급하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되어 원활한 피부 재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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