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집무실에서 이준석 당대표와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의 예방을 받고 환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측이 향후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로 요청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 캠프의 뉴미디어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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