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일본 국적의 아내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지훈은 9월 28일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어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관련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겠다. 축하와 관심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은 7월 초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뮤지컬 ‘엑스칼리버’에도 캐스팅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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