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페인트와 팬톤페인트를 협찬한 특별 부스(사진)를 꾸민다.
‘안전한 공간으로의 변화’라는 주제로 협업한 ‘2021 트렌드 컬러 기획관’은 항바이러스 페인트로 연출됐다. 매년 사회 및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해 새로운 컬러를 제안하는 NSDS(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의 2021-22년 트렌드 컬러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창문을 넘어 들어오는 따뜻한 빛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타일 핑크(Tile Pink)는 공간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만들어주는 컬러다. 담백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햇빛 아래 청량한 휴식 공간을 제안하는 가구 브랜드 헤일리의 라탄 컬렉션과 함께 내추럴한 감성의 조화를 이뤄 특유의 따뜻함과 편안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맑고 청량한 감성의 시눔브라 그린(Sinumbra Green)은 반투명 유리로 된 램프에서 보여지는 맑고 청량한 감성을 자극한다. 호주의 디자인 브랜드 바질뱅스의 파라솔 컬렉션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안한다. 부드러운 산들 바람이 불어오는 것과 같은 감성과 분위기가 평화롭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다채로운 리빙 스타일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전시회인 만큼 노루페인트의 기술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돼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테리어와 홈데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바탕을 만드는 페인트가 심미적 만족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도 돕는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9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12월 9일부터 각 나흘간 개최된다. 홈 스타일링 기본 품목부터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새로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시품들로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테이블데코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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