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소프트' 생리통 원인부터 잡아야

입력 2021-06-24 10:43   수정 2021-08-25 14:00



생리통은 정도와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통증이다. 진통제 복용으로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업무나 학업에 지장이 생기기도 한다.

생리통은 자궁에 이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속발성 생리통’과 여성들이 겪는 가장 일반적인 ‘원발성 생리통’으로 구분된다. 병원을 방문해 치료가 필요한 ‘속발성 생리통’과 달리 ‘원발성 생리통’은 자궁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에 의해 통증이 발생한다.


진통제는 크게 해열진통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해열진통소염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구분되는데, 원발성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덱시부프로펜 등의 NSAIDs가 더 효과적이다. 이 중에서도 효과나 처방의 다양성, 부작용 면을 고려할 때 이부프로펜을 선호한다.

이부프로펜은 대표적인 NSAIDs 성분으로 체내의 염증과 통증 유발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하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라는 효소를 억제해 해열, 진통, 소염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WHO 기초 건강을 위한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성분으로 생리통에 효과적이며 간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삼진제약 ‘게보린 소프트’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 작용으로 생리통의 흔한 증상인 하복부 통증, 요통을 비롯해 골반과 가슴의 둔중감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게보린 소프트’에 함유된 이부프로펜 성분 함량은 250mg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있는 200mg의 제품 대비 함량이 높아 진통효과가 뛰어나며, 파마브롬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생리 시 부종과 유방압통을 동시에 잡아주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게보린 소프트’의 액상형 연질캡슐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빠른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평균 초경이 시작되는 11세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생리통 진통제는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생리 시작 12~36시간 전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에 미리 복용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이 억제돼 효과가 좋다. ‘게보린 소프트’는 12캡슐 포장으로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두어 생리가 시작되기 전날부터 일반적으로 생리통이 지속되는 총 4일동안 복용할 수 있도록 생리 기간을 충분히 고려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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