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편스토랑’ 류수영이 내돈내산 장어구이에 도전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8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 ‘우리 고추’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에는 자타공인 ‘편스토랑’ 에이스로 불리는 먹티스트 이영자, 대용량 여신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 생로병사 김재원이 출격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주문했어! 내돈내산”이라며 커다란 박스를 꺼냈다고 한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박스에서 꺼낸 것은 보양식의 대표주자 민물장어였다. 고급 식재료로 유명한 장어를 무려 5kg이나 구입한 것. 류수영은 “올여름에는 장어를 먹어야 한다”라며 그 특별한 이유를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류수영의 장어 5kg 뽀개기 요리가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이 장어는 다른 생선과 달리 집에서 손질하거나 구워 먹기 어렵다고 여기는 재료다. 이에 류수영은 어남선생답게 비린내를 싹 잡아주는 장어 손질법부터 10분 안에 맛있게 완성되는 장어구이 꿀팁 등을 소개했다.
하지만 류수영의 꿀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류수영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장어구이 조합을 공개한 것. 이와 함께 류수영은 집에서 먹는 것이기에 가능한 역대급 크기, 역대급 두께의 장어로 초대형 장어 한 쌈까지 만들었다. ‘한 입에 다 먹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초대형 장어 한 쌈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스태프들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은 장어로 특별한 요리에 도전했다. 바로 ‘장어 김밥’이다. 과연 류수영이 고급 요리 중의 고급 요리로 꼽히는 장어 김밥을 집에서 어떻게 완성했을지 기대된다. 특히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본 류수영이 스스로 감동의 쌍따봉까지 냈다고. 또 하나의 어남선생표 역대급 메뉴의 탄생이 기대된다.
그 동안 한우, 연어 등 고급 식재료를 집에서 가성비 좋게 푸짐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온 류수영. 이번에는 장어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가성비 최강 홈메이드 요리가 될 류수영의 장어구이는 6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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