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 제주포럼 통해 국제 비즈니스 허브 포지션 알려

입력 2021-06-25 09:18   수정 2021-08-25 13:29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의 크리스토퍼 라이(Christopher Lai) 한국지부 지부장은 지난 6월 24일, 제16회 제주포럼을 통해 홍콩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포지션에 대한 성공 요인을 공유했다.

해당 포럼에서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제주 투자유치의 패러다임 전환 및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고, 라이 지부장은 조부윤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남호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 황경갑 PwC 컨설팅 이사, 박민호 KT 환경사업팀장, 장영호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부교수, 윤찬엽 UAE 칼리파대학교 부교수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라이 지부장은 “홍콩의 국제도시로서의 성공비결은 4-5시간 전세계 대다수 국가에 도달 가능한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발전시킨 홍콩의 자유로운 금융, 재화, 물류 체계 및 친기업적 조세제도와 선진화된 비즈니스 환경” 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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