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최근 회계전문가와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 등을 위한 '202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서적을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간한 K-IFRS 책에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한국회계기준원이 제정·공표한 41개의 기준서와 19개의 기업회계기준해석서를 빠짐없이 수록했다. 작년말 개선한 구성양식(본문·적용사례·실무적용지침·결론도출근거 및 기타 참고사항)도 준용했다.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문단별로 관련 참조문단을 별도 표기했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전문가 및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가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정보를 산출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인회계사회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 '2021 세무편람'도 이달 말 발간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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