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국내 출시된 ‘악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모바일 터치 몇 번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동차 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 수고를 덜어낸 실용적 상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악사손보는 또 전국 콜센터와 50개 보상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복잡한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가 돋보인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사고 현장의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위치를 파악하는 ‘GPS 위치확인 서비스’, 출동직원의 위치를 실시간 안내하는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 후 차량 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을 담고 있다.
악사손보는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일반·장기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종합손보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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