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펀의 스낵24, 고객사 1,500곳 돌파.. 2년 6개월만

입력 2021-06-30 09:13   수정 2021-06-30 09:14



(주)위펀은 자사의 사무실 간식관리 서비스 ‘스낵24(SNACK24)’를 이용하는 고객사가 6월 기준으로 1,500개 기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낵24’ 서비스 이용고객사 증가는 초기보다 빠른 양상을 보여 금번 1,500개 기업 돌파는 런칭 2년 6개월만에 이뤘다.

사무실을 포함한 각종 사업장 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간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식 큐레이션과 배송, 관리, 정산 등을 맡아 제공하는 서비스인 ‘스낵24’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직원복지 부분을 비용과 시간 투입 없이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잘 알려지고 있는 서비스로 빠른 이용고객사 증가는 이런 점이 잘 어필된 결과로 보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서비스 이용기업으로는 카카오 및 네이버 계열사를 포함해 나이키, 토스, 무신사, 당근마켓 등 규모와 업종에 무관하게 다양하다.

이 ‘스낵24’를 도입하게 되면 간식류 제품 공급부터 이에 필요한 각종 설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음은 물론, 간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도 대신 한다. 현재 유행이거나 인기 있는 간식류의 공급, 편의점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 등도 장점이다. ‘스낵24’ 서비스 특성상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관련 데이터도 축적되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고객사 증가는 장점이 되고 있다.

㈜위펀은 이렇게 증가추세인 고객사와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 등을 위해서 온라인 관리 시스템인 ‘스낵24 스토어’를 개발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낵24 운영 관계자에 따르면 내부 데이터로 저장된 실 거래 큐레이션 리스트가 10만 건이 넘었고, 데이터 누적 증가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 대상이 아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낵24마켓’을 출시하여, 출시와 동시에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객사와 임직원이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낵24’ 앱을 개발해 서비스 이용에 편의성을 더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임직원들에게 푸시 알림을 보내서 간식을 함께 고를 수 있고 상품 후기 등록 및 확인 가능하며 복지 관련 안내와 공지도 앱을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위펀은 ‘스낵24’ 외에도 ‘생일24’, ‘조식24’, ‘도서24’, ‘상담24’ 등의 파생 서비스도 선보이고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이들 서비스는 ‘스낵24’의 성공 요인에 각각의 특색을 더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서비스가 안착되어 해당 서비스들도 도입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시리즈B 투자유치로 누적 투자금 120억원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기업복지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듣고 있다.

㈜위펀 관계자는 “예상을 넘는 수의 기업들이 짧은 기간 안에 스낵24를 도입하고 이용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회사와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직원복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용 고객사 직원 분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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