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엔터테인먼트의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서 선보여진다.
29일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엔터테인먼트 기반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의 중심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세계적인 메타버스의 성지로 이어지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용주 이사장(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신은섭 대표(주피터엔터테인먼트),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김성수, 방송인 강예빈이 참여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빅오쇼 활성화, 거리축제 개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작으로 연예인 IP를 활용, 메타버스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이다.
문화와 IT로 연결된 미래형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 이도경, 김성수, 강예빈, 박두식 외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 및 엔터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부캐릭터 전문 메타버스 IP 매니지먼트 팀을 운용하고 있다.
내년 엑스포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도약 하려는 재단은 "현재보다 미래세대 주요 관심사인 콘텐츠 제작과 가상세계 구현에 발 맞추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람회장이 남해안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형 플랫폼으로 도약을 기대하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 준비하여 문화예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신은섭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에 미래형 엔터테인먼트로 함께하길 바란다.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는 주피터엔터테인먼트의 모 회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 부캐릭터를 방송 포맷화 한 트랜스미디어 제작사로 부캐 IP와 여수엑스포 공간의 만남으로 메타버스 세계관을 펼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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