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골프 레슨 아카데미 직영 사업인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아카데미'가 100호점을 열었다.
골프존은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신세계프라퍼티 복합상업시설 '더 샵스앳 센터필드'에 GDR아카데미 100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100호점 오픈식에는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프로골퍼 조아란, 김지민 등이 참석했다.
GDR아카데미 강남센터필드점은 골프존의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 플러스가 총 30대 설치된 매장이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개인 룸을 갖추고 있다. 박강수 대표이사는 "강남센터필드점은 GDR아카데미 100호점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GDR아카데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시뮬레이터인 GDR을 기반으로 스윙 분석을 돕는다. 이달 기준 회원수는 약 4만명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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