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이달 ‘SM6’ 구매 고객들은 여름한정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원래 선택한 트림보다 더 많은 기본 사양이 장착된 상위 트림으로 차량을 출고 받을 수 있다. 고객이 TCe 300 LE 모델을 선택하면 LE 트림 기본사양에 나파가죽 시트, 10.25인치 컬러 TFT LED 클러스터, 긴급제동 보조 및 차간거리 경보, 프리미에르 전용 옵션 등이 기본 장착된 프리미에르 트림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다. TCe 300 구매 고객은 최대 349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Ce 260 및 LPe 차량은 옵션에 따라 각각 최대 216만원과 20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형 패밀리 SUV ‘QM6’는 GDe 구매 시 옵션,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가 150만원, LPe 구매 시에는 50만원 지원된다. 7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 보유한 고객이 QM6를 구매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최대 50만원의 생산월별 할인까지 적용하면 QM6 GDe 모델을 7월에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학버스, 캠핑카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르노 마스터(MASTER)’는 15인승 버스 한정으로 진행 중인 특별 혜택의 폭이 더욱 확대됐다. 할부 구매 고객의 할부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 6개월까지 할부원금의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36개월동안 원리금 균등 상환을 할 수 있는 6개월 거치(15인승 버스 한정 옵션) 할부 옵션이 추가됐다. 85만원 상당의 스마트커넥트II 및 후방 카메라 용품 증정, 최대 150만원의 차량 보험료 지원,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구매 시 50만원 추가 할인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해피 뉴 마스터 Bus 15인승 특별 혜택’은 이달도 계속된다.
도심에 최적화 된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 무료주행이 가능한(완성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추가로 2020년 7월까지 생산된 모델에 한해서는 생산월별에 따라 150만원의 할인도 제공한다.
여기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50만원 특별할인을 더하면 현금 구매 시 최대 혜택은 350만원에 달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36개월 무이자 또는 72개월 0.9% 초 저리 할부가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에도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50만원 특별할인 및 최대 150만원의 생산년월 할인은 적용 가능하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는 현금 구매 시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부 구매하면 최대 60개월 무이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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