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현판식

입력 2021-07-02 12:47   수정 2021-07-02 14:31

(재)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이 2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새로운 기관명을 담은 현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김병석 국립정동극장 이사장, 뮤지컬배우 정영주 씨, 서울정동협의체 황선엽 위원장,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재단 이사장,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김철호 국립극장 극장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손인영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유희성 서울예술단 이사장,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 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기관인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3월 문체부로 부터 명칭을 국립극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승인받아 정동극장에서 '국립정동극장'으로 명칭을 변경 하고 2일 현판 제막식을 갖고 신규 CI를 공식 발표 했다. 김희철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판 제막식에서 예술단원들이 새로운 간판 아래서 박수를 치고 있다.

국립정동극장은 올해부터 문체부가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330석 규모에서 중극장 620석과 소극장 310석 등 총 930석 규모의 공연장을 확대될 예정이다.

허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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