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현주가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대박부동산’, ‘안녕? 나야!’, ‘동백꽃이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백현주가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캐스팅됐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백현주는 극중 주영도(김동욱 분) 병원의 ‘오간호사’로 분한다. 빈틈없는 일처리 능력은 물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인물. 이에, 백현주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등장 인물들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또한 ‘안녕? 나야!’에선 야망 가득한 캐릭터로 분노를, ‘대박부동산’에서는 가슴 저린 모성애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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