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집콕 트렌드 ‘타운하우스’ 인기, 천안 더 스테리 힐 수요자 주목

입력 2021-07-05 09:00   수정 2021-07-05 12:03



코로나19 영향으로 집 안에만 머무는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집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집은 잠만 자고 식사만 하던 공간에서 모든 걸 하는 공간으로 재정립되고 있는 것. 재택근무를 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등 집의 의미가 다양하게 확장됐다.

지난 3월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택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와 외부구조 요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6%가 ‘쾌적성-공세권·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25~64세 1020명 중 35%가 집을 구매 시 주거의 쾌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는 그간 언제나 주택 선택의 제1요소로 여겨지던 교통 편리성(24%)을 제친 결과여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렇듯 변화된 주거 트렌드로 인해 대형 아파트보다 넓고 쾌적한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사실 이들 주거상품은 아파트처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일상을 누릴 수 있어 장점이 많은 주택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최대한 자연과 가깝게 단지 형태로 넓은 정원과 일조권을 확보하면서 개인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된다. 또한 대부분 테라스나 복층구조 설계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넓어 개인서재·영화감상공간·놀이방 등 수요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타운하우스 빌리지를 형성하고 있는 천안 서북구 입장면 일대 ‘천안 더 스테리 힐’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공은 ㈜스타종합건설이 맡았다.

이 타운하우스는 대지면적 661㎡ 와 826㎡ 두 가지 타입으로 지상 2층 총 46세대 규모다. 건축 규모에 따라 A·B·C타입으로 구성되며 1차 10세대를 분양한다.

천안 더 스테리 힐은 단지 가까이 시장리 저수지가 위치해 단지 내 탁 트인 자연 조망권(일부세대)이 확보되며, 일상의 편의를 높이는 특화설계가 적용된 상품으로 공급돼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향)로 배치로 햇빛이 잘 들도록 조성했다. 또한 전 세대에 잔디정원과 테라스가 적용되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하에 개별 주차장(전세대 제공)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양대초등학교, 입장초?중학교가 있으며, 이외에도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상명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남안성IC, 천안IC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부지 근처에는 차량 20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 안성스타필드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천안시청, 단국대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 보안·특화 시스템, 다채로운 커뮤니티 구성… 입주민 편의 주거환경 제공

천안 더 스테리 힐은 아파트에 비해 보안 관리가 취약하다는 타운하우스의 한계를 보완한 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내 CCTV설치 다수 설치와 경비ㆍ관리실 적용 등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상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기질을 관리하는 공기정화시스템과 생활 가전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스템, 태양광발전 등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관리비절감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유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천안 더 스테리 힐은 타운하우스 내 별동으로 마련된 스크린골프장, 체육시설, 편의점, 카페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한 원스톱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대형세탁물 세탁업체, 육아·가사도우미, 응급서비스, 무인택배보관함, 통학차량 운행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 137-24에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9일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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