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산실이던 서울극장이 다음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1979년 개관 이후 42년 만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 악화가 영업 종료의 원인으로 꼽힌다. 4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한 직원이 서울극장을 운영하는 합동영화사의 작품 필모그래피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 영화의 산실이던 서울극장이 다음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1979년 개관 이후 42년 만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 악화가 영업 종료의 원인으로 꼽힌다. 4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한 직원이 서울극장을 운영하는 합동영화사의 작품 필모그래피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