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인 장성규가 4주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100kg에 임박하는 체중을 공개하며 감량에 나섰다.
이후 4주가량이 지난 오늘 5일 10kg 감량 소식을 알렸다.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일 것 같은 턱선 뭐지? 4주만에 10kg 감량 마지막 다이어트는 성공하고야 만다 내 목표는 감량이 아니라 감량 후 유지하는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유지태 #같은옷다른느낌 이라는 글과 함께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소아비만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고백한 바 있고 최근에는 불면증이 있고 바쁜 일정 탓에 수면에 질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10kg을 감량 후 그는 숙면에 들 뿐 아니라 식생활 습관도 건강하게 바꿔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한다.
장성규는 “이전에는 술자리도 많았고 생활도 불규칙했지만 체중감량을 하며 식생활습관이 규칙적으로 바뀌니까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며 “살이 빠지니까 피부도 좋아지고 활기도 넘쳐 이전과는 정말 생활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감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과거에는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주로 하는 방식으로 체중조절을 하니 시작부터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왔지만 이번 관리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 새로웠고 힘들지 않았다” 말했다.
실제로 장성규는 헬스케어기업의 도움을 받으며 감량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전자 분석을 통해 체중이 증가하는 다양한 원인과 결과를 분석해 이를 개선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으로 적정체중까지 감량해야 할 체중이 좀 남았는데 꼭 적정체중까지 감량한 후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감량 뿐 아니라 유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해서 유지태를 보여드리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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