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티저 공개, 티파니 영&선미&여진구 마스터들의 첫 만남은?

8월 첫 방송 앞둔 Mnet ‘걸스플래닛’, 화려한 티저 영상으로 ‘눈길’



사진 설명: Mnet ‘걸스플래닛’ 티저화면 캡쳐

아이돌 걸그룹을 꿈꾸는 한중일 소녀 99명이 모이는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이하 ‘걸스플래닛999’)가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net K-POP 유튜브와 ‘걸스플래닛999’ SNS 채널 및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마스터 군단의 정체가 공개됐다.

마스터로는 원더걸스 활동 후 독보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거듭난 선미와 소녀시대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 활발하게 이어가는 티파니 영이 참여한다. MC 역할의 플래닛 마스터로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 여진구가 출격한다.

이들은 영상 초반에는 어색한 듯 보였으나, 이내 참가자들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같은 뜻 아래 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미는 “99명의 각기 다른 소녀들이 가진 매력을 어떻게 꺼내 줄지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말했으며, 티파니 영은 “따뜻한 햇볕 같지만 때로는 채찍질도 하는 마스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걸스플래닛999’과 함께할 전문가 마스터 라인도 공개됐다. 댄스 마스터로는 보아와 동방신기, 태민, 카이 등의 안무를 창작하며 한류의 중심을 함께한 히트 안무가 백구영과 선미, 태연, 아이즈원 등의 안무를 담당한 걸그룹 안무 창작의 대가 장주희가 참여한다.

이번 티저 공개 이후 여진구와 티파니 영, 선미 3인의 마스터가 만남을 가진 공간도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아트피스가 돋보이는 이곳은 청담동 미미미 가든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 스튜디오이자 연예인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졌다.

지하 2층부터 1층까지는 인터렉티브한 컬처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 피스가 어우러진 카페와 프라이빗 공간,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퀴진 등이 공간별로 마련돼 있으며, 12층에는 룸과 루프탑 스위밍 풀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미미미 펜트하우스’가 있다.

미미미 가든 관계자는 “미미미 가든은 이탈리아 최상급 원두와 시그니처 칵테일,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퀴진, 베이커리 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여 국내 맛집의 평가 기준이 되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록된 곳이다”라며 “여기에 지하 1층, 2층의 샹들리에를 비롯해 유니크한 분위기의 모든 공간이 청담 필수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아 트렌드 세터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인 ‘걸스플래닛 999’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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