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에서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박스터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다음달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박스터의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박스터 제품은 에이스침대가 운영하는 명품가구 멀티샵 에이스에비뉴에서만 접할 수 있었다.
박스터는 가죽을 이용한 클래식 가구 디자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다. 가죽을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하게 가공 및 디자인해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모던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클래식 모델 체스터필드 형태를 재해석해 탄생한 ‘체스터문(Chester Moon)’ 소파 △우드 다리에 브라스 포인트로 몸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는 암체어 ‘요르젠(Jorgen)’ △대리석, 우드,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결합해 완성한 ‘셀레네(Selene)’ 장식장 △브라스 베이스에 가죽 소재로 마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리세(Plisse)’ 캐비닛까지 박스터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품 가구 브랜드 박스터의 제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히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 디스플레이존에 제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적인 가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하며 격조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