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물질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인바이오젠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31분 기준 인바이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29.96%) 오른 4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연구소는 공동연구에 나서 인 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국제과학논문 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에 공식 게재된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와 코로나 치료 관련으로 투자를 진행해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 겸 투자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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