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항공여행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홈페이지의 ‘CARE FIRST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등 항공여행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역 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항공 여행 시 이용자의 동선을 기준으로 절차마다 시행 중인 세부 방역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승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백투프론트(Back to Front)’ 방식으로 일반석 후방 좌석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는 ‘존보딩(Zone Boarding)’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 및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모든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탑승 전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객실승무원은 마스크, 장갑, 방호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기내 공기는 고성능 헤파(HEPA) 필터를 통해 2~3분마다 완전히 교체해 외부 공기보다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전면 개편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으로 지난 5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6월에는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에서 뽑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