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썸사 고주파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 국내 도입

입력 2021-07-07 09:40   수정 2021-07-07 09:41



서호의료재단(이사장 정우록)은 온코썸(Oncotherm)사의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를 국내 최초로 서호하단병원에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온코써미아는 전통적 방식의 고주파온열치료 방식을 개선한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극, 온도를 상승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능을 한다. 더불어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등과 함께 병용 시 치료 효과를 높일수 있다. 이 같은 온코써미아의 치료효과는 다양한 국내외 논문과 전임상, 임상시험 연구자료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암 환자 치료병원 서호하단병원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외과 김앨빈 진료원장, 방사선종양학과 김현정 과장) 및 최신형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암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방 및 갑상선 검진과 맘모톰 및 미용수술이 동시에 가능해 환자의 회복과 함께 외적 자신감 회복까지 지원하고 있다. 암환자 맞춤형 건강식단과 다양한 건강/심리 치료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서호하단병원 외과 김앨빈 진료원장은 “특히 국내 최초 도입하게 된 고주파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는 보다 큰 Torso(몸통) 전극(45cmX35cm)을 활용하여 암세포가 전이되거나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치료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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