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신곡 'PTT' MV 3천만뷰 돌파…역대급 속도

입력 2021-07-07 16:06   수정 2021-07-07 16:07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신곡 'PTT (Paint The Town)'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의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약 일주일 만에 3천만 뷰를 돌파했다.

앞서 뮤직비디오 공개 2일 만에 1천만 뷰, 4일 만에 2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의 최단 기록 경신에 이어 놀라운 속도로 조회수가 증가한 만큼 공개 7일 만에 3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의 신곡 'PTT (Paint The Town)' 뮤직비디오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 케이팝 레이더 27주 차 집계 기간(6월 27일~7월 3일)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얻은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하이 퀄리티 영상미로 국내외 인기를 끌었다.

이달의 소녀의 이번 신곡 'PTT (Paint The Town)'는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고 재정립하여 우리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곡으로, 역대급 강렬함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어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이달의 소녀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달의 소녀는 독보적인 세계관 '루나버스'(LOONAverse) 속 확장된 이야기를 그려내며 솔로, 유닛, 완전체가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공개해 다양한 해석을 자아냈다.

완전체 컴백 일주일 만에 놀라운 기록들을 경신하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네 번째 미니앨범 '&'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3일 연속 1위, 미국을 포함한 3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 다양한 기록들로 '4세대 핵심 걸그룹' 자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어 컴백과 동시에 지난 6일 방송된 SBS MTV '더쇼' 1위, 초동 판매량 7만 6천장을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음악방송을 비롯해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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