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빨간펜, 웰스 등 각 사업 브랜드별로 운영하던 영업점을 한데 모은 대형 센터다. 브랜드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원 원스퀘어 안에서는 방문판매사원 간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종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 공유가 진행된다.
브랜드마다 분산돼 있던 고객 정보를 통합해 종합 분석하고 고객 응대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고객의 기본 정보와 상담 내역, 이용 상품 내역 등 분산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도 도입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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