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오케이' 1위 등극에 '오케이' 했다.
영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원 차트에서 검색한 '오케이'의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에 'OK'라는 문구를 덧붙여 게재했다.
또 "걱정하지 않아도 돼, 웃으면서 살아갈래"라는 가사와 함께 "영탁이 부릅니다"라는 설명과 '오케이', '오케이 광자매 OST'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오케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OST로 제작돼 지난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험난하고 고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괜찮다는 위로를 유쾌하게 담아낸 곡으로 곡 내내 반복되는 '오케이'라는 가사와 통통 튀는 디스코 리듬 위 강렬한 록 스타일의 멜로디, 영탁의 시원한 보이스가 더해지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영탁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참여와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참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오케이 광자매' OST 참여를 직접 홍보하며 열정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오케이'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멜론의 트로트 장르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영향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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