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매각 기대감에…아이마켓코리아도 급등

입력 2021-07-13 09:25   수정 2021-07-13 09:26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인터파크 지분 28.41%가 매물로 나오면서 이 회사와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1350원(23.89%) 오른 7000원에, 아이마켓코리아는 1600원(15.38%) 상승한 1만2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형 플랫폼 기업으로의 매각 기대감 영향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기형 대표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은 최근 NH투자증권은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네이버(NAVER)나 카카오 등 주요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티저레터(투자안내문)을 배포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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