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독도는 일본땅'…日방위백서에 외교부 강력 항의

입력 2021-07-13 11:24   수정 2021-07-13 11:25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일본이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것에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이 거론되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10일 앞둔 이날 오전 일본 정부는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2021년판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를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2005년 이후 17년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고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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