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철수한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온라인 브랜드로 돌아왔다.
14일 LF에 따르면 라푸마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아웃도어 애슬레저룩'을 선보인다.
주요 소비자층은 25~35세로 설정했다. 라푸마는 우선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향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상품 구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프리폴'(Pre-Fall) 컬렉션으로는 의류·신발 외에 바이크용 반바지, 브라톱, 레깅스 등 30여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