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자동 화재탐지설비 전문업체 ㈜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이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와 IoT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식은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7월 14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협약식에서 김호일 회장과 조영진 대표는 경로당시설 현대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로제타텍의 지능형 무선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은 오보를 줄이고, 화재발생시 정확한 발화지점을 파악해 소방관제센터에 전달하며, 동시에 개인에게도 문자와 음성으로 탈출경로, 대피요령, 초기화재 대응방안 등을 전달, 5분의 화재 진압 골든타임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는 “스마트콜은 첨단 IT기술을 접목, 정확한 화재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스스로 판단,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화재에 취약한 전국의 전통시장과 경로당에 설치되면서 화재의 예방과 화재발생시 조기진압에 기여해왔다. 더 많은 경로당에 설치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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