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3종 브랜드는 가족별 맞춤형 복합 기능성 유산균 ‘락토러브’, 체내 흡수율을 높인 종합영양제 ‘뉴트라부스트’, 데일리 케어 기능성 식품 ‘케어에버’로 구성됐다. 모두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락토러브는 글로벌 건기식 기업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유산균주인 ‘플로라핏’과 ‘호와루’ 등을 배합해 만들었다.
뉴트라부스트는 미국에서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흑후추의 매운 성분인 피페린을 활용해 기능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종합 영양제다. 케어에버는 다양한 소비자층이 부담 없이 프리미엄 원료의 건기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 책정에 중점을 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에이치엘비제약 네이버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쿠팡 카카오 지마켓 등 20개 이상 온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폭넓은 원료 조달망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건기식 시장을 열겠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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