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21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소장품 중 주요 작품 135점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동시에 개막한다. 청동기시대 그릇부터 이중섭의 ‘황소’까지 방대한 컬렉션이 국민과 만난다. 2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언론공개회에서 미술관 관계자가 박항섭의 회화 ‘가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21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소장품 중 주요 작품 135점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동시에 개막한다. 청동기시대 그릇부터 이중섭의 ‘황소’까지 방대한 컬렉션이 국민과 만난다. 2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언론공개회에서 미술관 관계자가 박항섭의 회화 ‘가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