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 육아 및 가족 기질 분석의 상표권·특허를 보유한 그로잉맘은 최근 기질 분석 1만 건 돌파와 함께 그동안 지류 배송을 통해 진행했던 가족 기질 분석을 온라인으로 검사부터 결과 보고서 발행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부모, 자녀의 기질을 함께 검사·분석해 구성원별 기질 특성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육아부터 많은 부모가 어려움을 느끼는 훈육, 놀이, 학습 등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기질에 맞는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질 분석 서비스를 100%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질 특성 발견이 어려운 36개월 미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위한 기질 분석도 전면 온라인화해 육아에 대한 막연한 걱정, 영유아기 발달에 관한 정보와 부부 간 갈등을 줄여주는 부부 기질 조화까지 전문가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그로잉맘의 모든 분석·상담 서비스는 검사, 분석, 솔루션 제공까지 모두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제공하고 있다.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는 “그로잉맘의 정점은 우리 서비스가 없어도 모두가 육아를 수월하게 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부모들이 육아하며 생기는 고민을 해결하고 물을 곳이 많지 않고, 여기에서 생기는 불편함을 덜고자 기질 분석·상담의 전면 온라인화를 결정했다. 그로잉맘은 육아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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