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통영LNG발전사업 관련 지역개발협의회와 상생협약 체결

입력 2021-07-21 12:32   수정 2021-09-06 22:12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시공사인 (주)한화건설은 지난 19일 (사)안황지역개발협의회와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HDC그룹의 통영에코파워(주)와 통영천연가스발전소 EPC(Engineering Purchase Construction)시공사로 선정된 (주)한화건설은 약 8000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하고 현재 성토공사가 진행 중이다.

성토공사 중 대량의 토사 반입으로 인한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안황지역개발협의회가 주민들을 대신해 상행 협의를 약속하였다.

(사)안황지역개발협의회의 박시곤 회장은 “과정이 쉽지는 않았으나 (주)한화건설 측에서 안황지역경제발전에 서로 협조하며 안전과 환경에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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