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은행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연 2.3%의 금리로 이자를 주는 ‘더드리고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드리고 정기예금은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모바일 가입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24개월 이상 가입 시 연 2.3%, 12개월 가입 시 연 2.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최대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지규성 대신저축은행 업무지원부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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