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2년 확정' 김경수, 재수감 앞두고 봉하마을 방문

입력 2021-07-22 10:05   수정 2021-07-22 10:06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재수감을 앞두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지사의 측근은 김 전 지사가 유죄 확정 이후 관사에 머무르다 봉하마을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었다.

가족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지사는 재수감 전 마지막 인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징역 2년이 확정됐지만 김 전 지사의 징역이 곧바로 집행되는 것은 아니다. 창원지검으로부터 재수감형 집행 통보를 받은 김 전 지사는 현재 변호인과 함께 재수감 일정을 협의 중이다.

김 전 지사는 재수감 일정을 확정하는 대로 도민에게 인사를 하고 교도소에 입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