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환 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사진 가운데)이 임직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회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스틱인베스트먼트와 관계사의 모든 임직원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 회장은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의 차량 외부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자석 판으로 만들어 부착하고, 고객들에게는 슬로건 내용을 부착한 방향제를 선물하기로 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국내 PEF 업계의 리더격 운용사의 하나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투자’를 투자 원칙의 하나로 견지해 왔다. 최근 ESG 정책을 선포하고 UN PRI에도 가입하는 등 투자활동에 있어 사회적 책임과 함께 환경과 기업의 지배구조를 보다 면밀하게 실천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도 회장은 다음 주자로 LG CNS 김영섭 대표이사와, 법무법인 클라스 여상훈 대표변호사를 추천했다.
≪이 기사는 07월25일(10: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