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이전부터 KTH의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KT 엠하우스의 ‘신성장 혁신 동력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돼온 이 프로그램은 조직의 창의성을 고취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및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인 ‘리플(REPLE)’은 실제 공모전 당선작을 신사업으로 연계해 사업화한 사례다. 최종 당선 후 신사업 태스크포스를 통해 사업화 준비 및 이사회 승인 등을 거쳐 2020년 10월 론칭했다.
kt alpha는 GWP(Great Place to Work®) 신뢰지수 평가 중 ‘존중’과 ‘공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유연근무제, 근속연수에 따른 ‘장기 리프레시 휴가’, 징검다리 연휴 시 단체 연차 시행 등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으로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돕고,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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