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학생취업처와 대학일자리센터는 매주 목요일 ‘원데이 입사지원서 완성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원데이 입사지원서 완성 프로그램은 자기분석, 직무분석, 기업분석을 토대로 학생 본인만의 역량 중심 지원서 완성을 목표로 한다. 강의 수강부터 실습, 1 대 1 첨삭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기소개서를 처음 작성하는 학생과 작성해본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당 참여 인원은 10명 이하 소수로 운영하여 원활한 피드백을 주고 받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대한 공백을 느끼지 않게 꾸준히 관련 강의를 개설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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