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예술재단이 주최하고 하다아트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아티스트 Grace Park(보컬)과 피아니스트 이영경 그리고 그의 밴드가 출연한다.
Grace Park Duo로 활동중인 박현주와 이영경은, 개인 앨범 활동과 공연, 대학강의 등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아티스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스탠다드 넘버부터 대중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라비앙 로즈 재즈 & 샹송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원우를 모집한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재즈와 샹송의 역사, 이론, 보컬 실습 그리고 인문학까지 결합 된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과 같은 과정이 될 것”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활발히 모집 중인 “라비앙로즈 재즈 & 샹송 최고위 과정”은 오는 9월15일 정식 개강, 약 6개월간 매주 월요일 저녁7시 진행되며, 콘서트와 교육과정 문의는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 강마루 이사장은 “하다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가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귀한 감동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올해 새로 개설되는 재단 최고위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