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핏펫과 반려동물 종양 바이오마커 개발 협약

입력 2021-07-29 09:10   수정 2021-07-29 10: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p> ≪이 기사는 07월 29일(09:10)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매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랩지노믹스가 유전자진단으로 펫(pet) 시장을 공략한다. 랩지노믹스는 핏펫과 ‘액체생검을 활용한 반려동물 종양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반려동물 종양 진단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한 바이오 정보기술(IT) 융합 분야 공동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 액체생검을 활용한 분자진단은 혈액 및 타액 등을 통해 암 등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액체생검은 개복을 통한 조직검사보다 빠르고 간편하다. 조직검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종양도 진단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경우 개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노령화로 인한 암 발생률도 늘어나 액체생검을 활용한 분자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의 약 20%, 특히 10세 이상 개의 50%가 암에 걸린다”며 “랩지노믹스의 유전자검사 서비스가 핏펫의 강력한 BT-ICT 헬스케어 플랫폼과 만나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대중화와 암 진단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