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즐기는 토탈 홈 인테리어 쇼핑”
신규 입주 등 인테리어 수요 증가… 백화점에서 만나는 토탈 홈 인테리어 서비스
실제 아파트를 백화점으로.. '모델하우스'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은 29일 부산 동래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에 토탈 홈 인테리어 대형 매장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동래점’(사진)을 개장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동래점은 한샘이 부산에서 네번째로 오픈하는 디자인파크 매장이다. 부산 중부권역에 처음 선보이는 한샘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리빙 컨텐츠가 유통 업계의 새로운 핵심 카테고리로 떠오르며 백화점도 ‘인테리어’를 전략 상품군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주변 상권 변화 흐름을 반영해 리빙 컨텐츠를 강화하는 대대적인 점포 리뉴얼을 진행함에 따라 ‘한샘디자인파크’를 신규 핵심 점포로 선보인다.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동래점은 롯데백화점 동래점 1층과 2층 중간 층(M1F)에 2330㎡ 규모로 한샘의 리모델링, 부엌, 욕실, 가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형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동래구와 연제구 등 롯데백화점 동래점 인근 상권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인테리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한샘은 ‘토탈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입주 인테리어 및 노후 주택 공사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샘 디자인파크 롯데동래점은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리모델링 전문 ‘리하우스(1001㎡)’매장과 거실·침실·자녀방·서재 등 공간 별 가구 패키지를 판매하는 ‘인테리어(1329㎡)’매장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에는 고객들이 직접 인테리어 제품을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전시 공간을 통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리하우스’ 매장은 실제 아파트를 백화점으로 옮겨놓은 듯한 세 가지 유형의 모델하우스가 준비됐다. 초등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순백색 스타일 인테리어 ‘모던크리스탈화이트’ 84㎡, 3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모던베이지내추럴’ 84㎡, ‘수퍼그레이’ 59㎡ 모델하우스에서 가족 구성원별, 평형대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홈 인테리어를 살펴볼 수 있다.
인테리어 매장에는 가구 패키지를 통해 거실, 침실, 자녀방, 서재 등 총 48개의 공간 별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호텔 침실 플랜, 영유아 자녀 가족을 위한 저상형 침실 플랜, 초등 자녀 가족을 위한 서재형 거실 플랜 등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전시 플랜이 준비됐다.
다양한 소재와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전문존도 마련됐다. 강화 천연석·강화유리 등 식탁 상판의 소재와 컬러에 따른 다양한 식탁을 볼 수 있는 ‘식탁존’, 리클라이너·패브릭 소파·가죽 소파 등 여러 종류 소파를 체험하는 ‘소파존’, 라텍스·코코넛팜·포켓스프링 등 다양한 소재와 온열패드, 클린패드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매트리스를 누워보고 선택할 수 있는 ‘매트리스존’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의 홈 인테리어 전문가인 RD(리하우스 디자이너), IC(인테리어 코디네이터)와 3D 설계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홈플래너는 인근 상권 내 대규모 신규 입주 아파트를 비롯해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한 노후 아파트까지 전국 5만여개 아파트의 3D 도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한샘의 RD와 IC는 인근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현하고 한샘의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가구와 건자재를 조합하며 공사 후 모습을 가상현실로 미리 보여주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은 동래점 개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로 502 식탁세트’와 ‘유로 503 디아고 차콜그레이’ 의자 4개를 함께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46%까지 할인 판매하고, ‘바흐 705 바스토 소파 3.5인용’을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 '포시즌(Four season)’ 매트리스와 '유로 503 뉴트럴화이트(Neutral white)’ 등 인기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50% 할인한다.
'리하우스관'에서는 매장에서 8월 내 1200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에게 계약 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8월까지 부엌 3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 1구 인덕션을 증정한다. 한샘 스타일패키지와 삼성전자 기기를 함께 구매하는 ‘삼성전자 기기패키지’를 계약 시,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리하우스’관을 방문 후 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실측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피톤치드 연무’ 1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구관’에서는 한샘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보냉백’을 증정하고, 가구관에서 견적을 받은 신규 멤버십 고객에게 ‘KF94 마스크’ 5개를 제공한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전무는 ”동래구와 연제구 등 롯데백화점 동래점 인근 상권에 2023년까지 3만 세대 이상의 신규 입주가 예정되며 홈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상권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모델하우스, 전문존 등 차별화 된 토탈 홈 인테리어 전시 컨텐츠를 백화점에서 선보이며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형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신규 입주 등 인테리어 수요 증가… 백화점에서 만나는 토탈 홈 인테리어 서비스
실제 아파트를 백화점으로.. '모델하우스' 등 차별화된 전시 공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은 29일 부산 동래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동래점에 토탈 홈 인테리어 대형 매장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동래점’(사진)을 개장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동래점은 한샘이 부산에서 네번째로 오픈하는 디자인파크 매장이다. 부산 중부권역에 처음 선보이는 한샘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리빙 컨텐츠가 유통 업계의 새로운 핵심 카테고리로 떠오르며 백화점도 ‘인테리어’를 전략 상품군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주변 상권 변화 흐름을 반영해 리빙 컨텐츠를 강화하는 대대적인 점포 리뉴얼을 진행함에 따라 ‘한샘디자인파크’를 신규 핵심 점포로 선보인다.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동래점은 롯데백화점 동래점 1층과 2층 중간 층(M1F)에 2330㎡ 규모로 한샘의 리모델링, 부엌, 욕실, 가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형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동래구와 연제구 등 롯데백화점 동래점 인근 상권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인테리어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한샘은 ‘토탈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입주 인테리어 및 노후 주택 공사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샘 디자인파크 롯데동래점은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리모델링 전문 ‘리하우스(1001㎡)’매장과 거실·침실·자녀방·서재 등 공간 별 가구 패키지를 판매하는 ‘인테리어(1329㎡)’매장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에는 고객들이 직접 인테리어 제품을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전시 공간을 통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리하우스’ 매장은 실제 아파트를 백화점으로 옮겨놓은 듯한 세 가지 유형의 모델하우스가 준비됐다. 초등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순백색 스타일 인테리어 ‘모던크리스탈화이트’ 84㎡, 3인 가족을 위한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모던베이지내추럴’ 84㎡, ‘수퍼그레이’ 59㎡ 모델하우스에서 가족 구성원별, 평형대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홈 인테리어를 살펴볼 수 있다.
인테리어 매장에는 가구 패키지를 통해 거실, 침실, 자녀방, 서재 등 총 48개의 공간 별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호텔 침실 플랜, 영유아 자녀 가족을 위한 저상형 침실 플랜, 초등 자녀 가족을 위한 서재형 거실 플랜 등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전시 플랜이 준비됐다.
다양한 소재와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는 전문존도 마련됐다. 강화 천연석·강화유리 등 식탁 상판의 소재와 컬러에 따른 다양한 식탁을 볼 수 있는 ‘식탁존’, 리클라이너·패브릭 소파·가죽 소파 등 여러 종류 소파를 체험하는 ‘소파존’, 라텍스·코코넛팜·포켓스프링 등 다양한 소재와 온열패드, 클린패드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는 매트리스를 누워보고 선택할 수 있는 ‘매트리스존’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의 홈 인테리어 전문가인 RD(리하우스 디자이너), IC(인테리어 코디네이터)와 3D 설계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홈플래너는 인근 상권 내 대규모 신규 입주 아파트를 비롯해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한 노후 아파트까지 전국 5만여개 아파트의 3D 도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한샘의 RD와 IC는 인근 아파트 도면을 3D로 구현하고 한샘의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가구와 건자재를 조합하며 공사 후 모습을 가상현실로 미리 보여주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은 동래점 개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로 502 식탁세트’와 ‘유로 503 디아고 차콜그레이’ 의자 4개를 함께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46%까지 할인 판매하고, ‘바흐 705 바스토 소파 3.5인용’을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제품 '포시즌(Four season)’ 매트리스와 '유로 503 뉴트럴화이트(Neutral white)’ 등 인기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50% 할인한다.
'리하우스관'에서는 매장에서 8월 내 1200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에게 계약 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8월까지 부엌 3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 1구 인덕션을 증정한다. 한샘 스타일패키지와 삼성전자 기기를 함께 구매하는 ‘삼성전자 기기패키지’를 계약 시,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리하우스’관을 방문 후 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실측까지 완료한 고객에게 ‘피톤치드 연무’ 1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구관’에서는 한샘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보냉백’을 증정하고, 가구관에서 견적을 받은 신규 멤버십 고객에게 ‘KF94 마스크’ 5개를 제공한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전무는 ”동래구와 연제구 등 롯데백화점 동래점 인근 상권에 2023년까지 3만 세대 이상의 신규 입주가 예정되며 홈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상권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모델하우스, 전문존 등 차별화 된 토탈 홈 인테리어 전시 컨텐츠를 백화점에서 선보이며 지역 고객들에게 맞춤형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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