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렌의 뮤지컬 '헤드윅'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렌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에 렌이 타이틀롤 ‘헤드윅’으로 출연한다. 제작사 쇼노트는 개막에 앞서 렌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공개된 '헤드윅' 프로필에서 렌은 심플한 무드의 흑백 사진 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분위기로 깊어진 눈매를 과시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렌은 '헤드윅' 그 자체를 선사,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뿐만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독보적인 느낌부터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상반된 매력을 표현하며 렌이 선사할 '헤드윅'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지난해 '제이미'로 특유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부터 다양한 음색 그리고 섬세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첫 뮤지컬 데뷔와 함께 합격점을 받은 렌은 이번 '헤드윅'을 통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이처럼 렌은 뮤지컬까지 장르의 영역을 확장, 매순간 한 단계씩 성장하며 스스로를 입증해온 만큼 이번 뮤지컬 '헤드윅'에서 렌이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킬지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렌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헤드윅'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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