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 전통주로 연매출 50억의 신화를 이룬 ‘술담화 이재욱 대표’와 전통주갤러리의 인연이 지난 20일 방영됐다.
술담화 이재욱 대표는 지난 2018년 전통주와 구독서비스를 결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 현재 월매출 4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전통주 정기구독 서비스는 일반 소비자가 월정액을 내면 매달 전통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전통주 3~4병을 박스에 담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날 방영에서는 이재욱 대표와 전통주갤러리 이현주 관장의 인연도 소개됐다.
당시 상담을 진행한 전통주갤러리 이현주 관장은 “사실 처음 사업계획서를 봤을 당시에는 전통주 온라인 유통이 허용되지 않던 상황이라 어려움이 예상되기는 했다”며 “하지만 그 속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있었고 전통주시장을 파악하고 인맥을 구축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아이템이라 판단됐기에 전통주갤러리에서의 현장 경험을 권유했다”고 이재욱 대표와의 만남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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