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달 30일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완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방면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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